'아가씨', 美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외국어영화상 후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02 10: 46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The Handmaiden)가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The 22nd Annual Critics Choice Awards)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측은 1일(이하 현지시각)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아역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등에 해당하는 후보를 발표했다.
이중 ‘아가씨’는 프랑스의 ‘엘르(Elle)’, 스페인의 ‘줄리에타(Julieta)’, 아르헨티나의 ‘네루다(Neruda)’, 프랑스의 ‘세일즈맨(The Salesman), 독일의 ’토니 에드만(Toni Erdmann)‘과 함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에서 주목하고 있는 ‘라라랜드(La La Land)’는 작품상부터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감독상(데미언 채즐)에 이르기까지 총 12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1일 개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가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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