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원스탭 ‘이재권 분석관’ 결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12.02 09: 55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숨은 주역인 지원스탭 이재권 분석관이 결혼한다. 
이재권 분석관은 오는 12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 40분 대구 퀸벨호텔 9층 퀸즈가든홀에서 미모의 영어강사 출신 김민정(32)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4년 여자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2015년 여자월드컵 16강 성적을 낸 이재권 분석관은 이번 시즌부터 전북에 합류해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33경기 무패행진에 일조했다. 

  
지인의 소개로 1년 4개월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 이재권 분석관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하고 결혼을 하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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