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83km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결과는 참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2.02 09: 44

시속 183km로 페이스북 라이브 운전방송을 하던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큰 사고를 당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1일 "로드아일랜드주에 사는 한 남자가 시속 183km로 페이스북 라이브 운전을 하던 도중 쓰레기 트럭과 콘크리트 장벽에 충돌해 치명적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오나시 올리오-로자스는 트럭과 충돌한 후 3차전을 가로질러 콘크리트 장벽에 부딪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에 사는 20세의 올리오-로자스가 미국의 국도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구조대원은 그를 차에서 꺼내 구조했지만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 다행히 트럭 운전사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 때문에 교통은 적어도 2시간 동안 정체됐다. 
경찰은 아직 조사 중이며 벌금을 청구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dolyng@osen.co.kr
[사진] 해당 사고 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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