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미경, '마음의 소리' 인기에 프리허그 이벤트까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2.02 07: 38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오늘(2일) 팬 사인회와 프리허그 공약을 이행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같이 밝히며 이광수가 오늘(2일), ‘마음의 소리’에 함께 출연 중인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과 함께 100만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KBS신관 웨딩홀에서 오후 2시부터 공약이행 팬 사인회 및 프리허그를 진행하여 팬들과 만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첫날 조회수가 100만이 넘으면 팬 사인회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지난 달 7일 최초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공개10시간 만에 10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현재 2,000만조회수를 돌파, 역대 웹드라마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공약을 이행하게 된 것.

이와 같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음의 소리’ 출연 배우들은 팬 사인회와 프리허그를 진행하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이들은 KBS ‘마음의 소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된 총 200명의 당첨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이벤트 시작 전에 이광수를 포함한 다섯 배우들은 오후 1시 50분부터 네이버 브이앱(http://www.vlive.tv/video/17921)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반가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9일부터 밤 11시 10분 방송된다./sjy0401@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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