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진희와 허정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오 마이 금비' 측은 고강희 역의 박진희와 금비 역의 허정은이 다정하게 함께하는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야외촬영장에서 방한복으로 허정은을 감싸고 있는가 하면 무릎베개를 한 허정은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고 있다. 특히 박진희의 엄마 같은 따뜻한 손길에 반응하는 허정은의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오마이 금비' 측은 사진과 함께 "박진희가 촬영 현장에서 허정은을 살뜰히 챙긴다. 허정은 또한 박진희를 엄마 이상으로 따르고 있다"며 "특히 허정은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지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편 '오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