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가족애·명품연기"..'판도라', 벌써 뜨거운 반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01 08: 50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가 1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미리 만난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
'부산행', '터널'을 잇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가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에 공개되면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강력 추천 영상에는 한 발 앞서 영화를 만난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극찬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영화의 리얼함과 거대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표했다. "영화가 진짜 현실처럼 느껴졌다", "최고의 재난 영화! 한 번 더 보고 싶다"며 마치 재난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리얼함과 거기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긴장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보지 못할 정도로 울었다", "보면서 가족 생각이 많이 났다" 등 '판도라'가 전하는 진한 가족애와 가슴 뭉클한 감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돋보였다"며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도 있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베테랑' 촬영, '부산행' 시각효과, '변호인' 음악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주현을 비롯해,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도라'는 오는 7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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