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지원·김훈 vs 현주엽·양희승..'버저비터'로 재격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01 09: 00

 90년대 농구대잔치의 '연고전(연세대학교 vs 고려대학교)'이 tvN '버저비터'로 재현된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과거 연대 출신 우지원과 김훈, 고대 출신 현주엽과 양희승은,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농구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로 격돌할 예정.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서다.
이들은 각자 4개 팀의 감독으로서 수명의 연예인을 드래프트로 영입, 치열하고 리얼한 농구 경기를 펼친다. 드래프트가 이뤄지는 '버저비터' 첫 녹화는 서울 모처에서 오늘(1일) 진행된다.

이날 녹화에는 '연예계 대표 농구마니아'로 손꼽히는 배우 이상윤, 힙합 뮤지션 박재범, 조각미남 다니엘 헤니 등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미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전직 프로농구선수 우지원, 김훈, 현주엽, 양희승이 4개 팀의 감독으로, 또한 이들과 함께 이상윤, 박재범, 다니엘 헤니 등이 선수로서 호흡하는 tvN 새 농구예능 '버저비터'는 12월께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2017년 초반 첫방송 될 예정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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