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 내년에 40대 "흰색 코털 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1.30 23: 27

은지원이 나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은지원에게 "40대인데 탈모 없냐"고 했고, 은지원은 발끈하며 "내년에 39살이다"고 했다. 만 나이로 39세였던 것.
김구라는 "40대가 되면 달라지는 신체 변화가 있다. 흰색 코털, 겨드랑이털이 난다"고 했고, 은지원은 "언젠가 세수를 하니 흰색이 나오더라. 회충인 줄 알았는데, 코털이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검버섯은 안나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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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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