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이미숙에 대해 '귀엽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에서 '죽음 배달자'로 나선 성시경은 자신에게 죽음이 배달된다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 "화가 날 거 같다. 제일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릴 거 같다. 불효를 저지르게 됐다. 정리를 할 거 같다"며 "모르겠다. 닥치지 않으면.."이라고 답했다.
'48시간'을 부여받은 이미숙에 대해 "나이차가 많지만 이미숙 씨가 귀엽다는 얘기를 왜 하냐면 방송을 보면 공감하게 될 거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시계를 전달받고 바로 울었다. 계산이 없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응했다. / gato@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