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연기하고파" 술렁

영화 '심야식당2'의 일본배우 오디기리 죠가 함께 연기하고픈 사람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해 장내를 술렁케 했다.

지난 28일 '심야식당2'의 대만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출연자인 오다기리 죠가 참석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50개 매체 이상 100여명이 넘는 기자들이 모인 이날 자리에서 오다기리 죠는 "속편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지금이라면 박근혜 씨다"라고 대답하며 "지금 화제인 분위라서 재밌을 것 같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장내는 곧바로 폭소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오다기리 죠는 지난 달 영화 '오버 더 펜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기자간담회와 오픈토크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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