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온7 출시... 출고가 39만 9300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30 11: 00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온(On)7’을 30일 출시하고 공시지원금도 함께 공개했다.
2016년형 갤럭시 온7의 출고가는 39만 9300원이다.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16만 원, 음성과 문자에 데이터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에서는 16만 6000원이 지원된다.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에서는 17만 3000원이 최대로 지원돼 부담 없는 가격에 갤럭시 온7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온7을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매한 소비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 5000원 ▲7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 원 ▲12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온7은 전작과 비교해 풀 HD 5.5인치 대화면에 메모리 및 CPU, 배터리 등의 성능을 강화하고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메탈 프레임을 적용시켰다.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갤럭시 온7의 장점이다. 갤럭시 온7의 ‘뷰티모드’를 활용하면 별다른 사진 보정 없이도 자신만의 멋진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120도 화각의‘와이드셀프샷’으로 넓은 화면을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을 수도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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