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측 "구하라, 신곡 듣고 흔쾌히 피처링 참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30 08: 36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카라 출신 구하라와 신곡에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30일 OSEN에 "구하라가 천둥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것이 맞다"라며 "회사간 인연이 있었다. 구하라가 천둥의 노래를 듣고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줬다"고 밝혔다. 
천둥은 내달 7일 엠블랙 탈퇴 이후 처음으로 솔로음반을 발표한다. 천둥의 솔로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천둥의 모습이 담겨질 예정으로, 트렌디한 장르를 기반으로 천둥의 차별화된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천둥은 활발한 그룹 활동을 펼치며 우월한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엠블랙의 앨범 수록곡 ‘드레스 업(Dress Up)’, ‘섹시 비트(Sexy Beat)’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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