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유이·이호정, 적과의 동침…목적우정 시작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29 22: 30

'불야성' 유이와 이호정의 목적있는 우정이 시작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에서는 손마리(이호정 분)와 이세진(유이 분)이 서로의 목적을 위해 우정을 쌓았다.
손마리는 유럽에서 호의호식하는 삶을 위해 아버지의 요구에 따라 이세진에게 접근했다. 이세진에게 접근해 서이경(이요원 분) 회사의 정보를 빼오라는 미션을 받은 것. 

이세진 또한 마찬가지. 자신에게 "친구하자"는 손마리의 제안에 꼼수를 알면서도 서이경이 내준 미션을 완수하고자 이에 응한 것.  
손마리는 이세진에게 "내 주위엔 머리 나쁜 친구들 밖에 없다. 너랑 친구하고 싶다"며 억지 웃음을 지었고 이세진 또한 "그러자"며 억지 웃음을 보이며 손을 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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