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박, “이적이 DJ하지 말라고 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29 15: 34

[OSEN=지민경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라디오 DJ를 시작하며 이적에게 고민 상담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라디오 DJ를 하게 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 놓으며 이적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존박은 “(이적이) 처음엔 하지 말라고 했다. 대충할거면 하지 말라는 뜻이었다”며 “열심히 할 자신이 없으면 앨범이나 잘 만들라고 했다”고 이적의 말을 전했다.

이어 DJ 컬투 또한 “라디오는 이 매체를 사랑해야 오래할 수 있는 방송이다”라고 말하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