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김은숙 차기작 '도깨비' 출연확정…육성재 어린시절 역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29 12: 06

배우 정지훈(2007년생)이 tvN 드라마 ‘도깨비’ 에 출연한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배우 정지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도깨비'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얼마전, 영화 ‘신과함께’ 출연 소식을 알려왔던 정지훈은 ‘도깨비’ 출연을 확정지으며 핫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두 캐릭터 모두 주요 인물로 출연하며,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공유와 긴밀하게 얽혀 있어 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지훈은 도깨비 공유를 보필하고 모시는 도깨비 시종 유덕화(육성재 분)의 어린 모습으로 분할 예정이다.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드라마 계에 한 획을 그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다소 낯선 도깨비라는 소재를 김은숙 작가가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정지훈은 지난 2014년 SBS드라마 ‘엔젤아이즈’ 와 KBS드라마 ‘뻐꾸기둥지’ 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는 12월2일 첫 방송 된다./sjy0401@osen.co.kr
[사진]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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