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라스' PD "젝스키스, 재섭외? 데뷔 후 변화 궁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29 10: 28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를 연출하고 있는 황교진 PD가 젝스키스를 5개월 만에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황교진 PD는 29일 OSEN에 5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만에 젝스키스를 다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는 재결합하고 직후의 소감을 물어봤다"며 "지금은 데뷔한 이후에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음원도 잘 됐고, 콘서트도 마쳤고 비주얼도 많이 달라지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서 다시 섭외했다"고 말했다.
또한 황 PD는 이번 특집에서도 역시나 이재진의 활약이 대단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진씨가 역시나 재미있었다. 준비를 많이 했다기보다 원래 캐릭터대로 했는데 워낙 그 캐릭터가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젝스키스는 '라스'를 통해 신곡 '커플'과 '연정' 이미 발매한 '세 단어'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황 PD는 "젝스키스가 준비를 많이 했더라. 의상도 준비해 오시고 재미있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재결합 직후 지난 6월 '라스'에 출연한 젝스키스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데뷔하고 5개월이 지난 젝스키스의 이야기가 또 한 번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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