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측 "'완벽한 아내' 제안 맞지만 확정 아냐, 신중히 검토"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29 10: 37

배우 고소영 측이 10년만에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이다.
고소영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에 "드라마 '완벽한 아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10년만의 드라마 출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이 출연을 제안 받은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아줌마 심재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내년 2월 KBS 월화극으로 방송된다.

만약 고소영이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07년 방송된 SBS '푸른 물고기' 이후 10년만 드라마 복귀가 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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