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엄지원X공효진, 예매율 1위 등극..흥행 신드롬 시작됐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29 09: 19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씽: 사라진 여자'의 예매율은 15.8%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기대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달 30일 개봉을 앞둔 '미씽'은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중국 출신 보모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된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다.

충무로 여배우 엄지원, 공효진의 숨 막히는 열연과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우리 사회의 현실을 담은 묵직한 메시지에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를 통해 '미씽: 사라진 여자'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모든 이가 꼭 봐야 할 영화”(네이버_hooj****), “평점을 꼭 남기고 싶은 올해의 명작!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못하고 봤네요”(네이버_lllo****), “예상치 못한 탄탄한 스토리에 뭉클하고 짠한, 생소한 감정이 남는 기억에 남을 영화. 믿고 보는 엄지원, 공효진 배우의 연기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네이버_k0al****), “엄지원과 공효진의 리얼한 연기와 영화내용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감독님의 내공이 느껴져요!! 꼭꼭 보세요! 강추합니다”(네이버_zeni****)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미씽: 사라진 여자'는 11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 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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