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다시첫사랑'·'빛나라은수', 첫방 터졌다..KBS 일드의 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1.29 06: 58

KBS의 새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과 '빛나라 은수'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1TV '빛나라은수'와 KBS 2TV '다시 첫사랑'은 각각 20.5%, 14.9%를 기록했다. 두 드라마 모두 이날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는 가족적인 이야기와 한국적인 코미디를 접목한 이야기로, 일찍부터 일일 드라마 최강자의 자리를 굳혀왔다. 특히 이번 '다시 첫사랑'과 '빛나라 은수'는 젊은 시청자들까지 공략하는 관전포인트를 더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바. 

이들에 앞서 방영됐던 '여자의 비밀'과 '별난 가족'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만큼, 이 바톤을 이어 받은 '다시 첫사랑'과 '빛나라 은수'에 대한 기대 역시 만만치 않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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