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입원치료’ 카니예 웨스트 향한 할리우드★ 응원 봇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28 17: 52

[OSEN=지민경 인턴기자] 입원 치료 중인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향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가 구급차로 실려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카니예 웨스트의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카니예 웨스트의 빠른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당신을 응원하고 사랑한다. 이번 투어 공연을 중단한데에 있어 당신의 용기와 용감함을 보았다. 당신은 훌륭한 아티스트다”, “나는 그가 한 모든 일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이 그에게 연민과 사랑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카니예 웨스트의 쾌유를 기원했다.
카니예 웨스트의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 가수인 존 레전드 또한 한 방송 인터뷰에서 카니예 웨스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존 레전드는 카니예 웨스트가 병원으로 실려 가기 전 함께 있었다고 밝히며 “나는 내가 그날 봤던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그가 쉬면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동료 힙합 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입원 치료 중인 카니예 웨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는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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