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자필사과 “B1A4와 팬들에 사죄..죄송하다”[공식사과 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1.28 15: 34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자필로 사과했다.
이세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사과를 드려야 할지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는 “‘SNL 코리아8’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며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이세영은 tvN ‘SNL 코리아8’ 측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세영이 B1A4와 인사하던 중 멤버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이세영입니다.
'SNL 코리아8'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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