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초대with 박인비' 2편, 내달 1일 공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28 14: 22

ING생명이 후원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인 '전설의초대 with 박인비'가 지난 26일 오전 9시 25분부터 MBC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다.
박인비 선수가 호스트가 된 연예인 미니 라운딩 대회에서 연예인들은 강호동 팀(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과 이수근 팀(보아, 트랙스 정모)으로 나뉘어져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골프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골프 용어, 룰과 에티켓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골프에 입문한지 3개월 차임에도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던 가수 보아가 박인비가 선정한 '경기MVP'로서 '박인비 선수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퍼터'를 부상으로 증정받기도 했다.

ING생명 후원 골프 대중화 프로그램 '전설의 초대 with 박인비'의 2편은 내달 1~2일 양일간 SK 옥수수를 통해 먼저 공개되고 내달 8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페이스북의 'SM Town', '스타디움 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편이 골프 초보들의 좌충우돌 골프 도전기였다면, 2편에선 골프 매니아 신동엽이 가세하면서 향상된 기량의 골프 경기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후속편 대회에서 박인비는 MVP에게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념 퍼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 갤럭시아SM(상)-ING 생명(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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