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리아는 파나소닉 LX 시리즈의 최신 버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 LX10(이하 루믹스 LX1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LX10은 F1.4 라이카(LEICA) DC VARIO-SUMMILUX 렌즈와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고감도 1인치 20MP CMOS 센서를 탑재했다.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4-72mm(35mm 필름 환산) 렌즈는 72mm 망원부터 24mm 광각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풍경 사진뿐 아니라 인물 사진까지 하나의 프레임 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다.
또 루믹스 LX10은 F1.4 밝은 조리개로 어두운 실내나 야경 촬영에서도 선명한 해상도를 얻을 수 있고, 피사체 주변이 뿌옇게 흐려지는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한다. 또 컴팩트한 크기와 280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4K 동영상과 4K 사진 기능도 특징이다. 루믹스 LX10은 이음새 없는 일체형 금속 바디로 설계됐다.
그 외에 22가지 필터 효과에 P/A/S/M 모드에서 접사, 까다로운 역광, 야간 등의 사진도 최적화돼 있다. 5축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보정 O.I.S. 플러스(Optical Image Stabilization +) 기능도 포함됐다. 무선 와이파이 지원이 가능하며 RAW 촬영도 지원한다. 루믹스 LX10은 블랙 단일 색상이고 가격은 85만 9000원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LX10 체험단'을 모집했다. 루믹스 LX10 체험단은 2017년 1월 22일까지 '루믹스 LX10' 체험기 및 리뷰기를 남기게 된다. 최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루믹스 LX10'이 증정될 계획이다. 그 외 12명에게는 '루믹스 LX10'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파나소닉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