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프리미엄 ‘ASUS 3’ 윈도우 10 프로 버전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28 11: 15

 에이수스가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들의 윈도우 10 프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ASUS 3’ 테마로 초경량 울트라북 젠북3(UX390)를 비롯해 투인원 노트북 트랜스포머3 프로(T303)와 트랜스포머3(T305)를 선보였던 에이수스는 우선적으로 젠북3와 트랜스포머3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이번에 출시했다. 
젠북3는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케이비 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한국 최초의 제품이다. 슈퍼 울트라 슬림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에이수스는 최근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신규 버전 제품 출시로 에이수스는 다양한 범위의 제품 선택을 제공하게 된 것은 물론, 노트북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울트라북과 투인원 노트북에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함으로써 소비자 시장을 넘어 향후 SMB 비즈니스 PC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에 대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수스는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한 신제품은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젠북3의 경우 지마켓에, 트랜스포머3 프로의 경우 11번가에서 독점 출시됐다.
에이수스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젠북3 구매자에게 에이수스 유니버설독을 제공한다. 트랜스포머3 프로 구매자에게는 유니버설독과 함께 기본 지급되는 스타일러스펜을 한 개 더 추가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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