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인 ㈜에너스킨(대표:고승민)과 제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그 동안 선수단은 신체 보호를 위해 충돌시 이를 완화해주는 보호대를 주로 착용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후원 협약을 맺은 에너스킨의 대표적인 제품인 '실리콘 압착 테이핑 기어'는 혁신적인 테이핑 의류 장비로 누구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에너스킨을 착용함으로써 전문적인 테이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품 개발은 ㈜ 감지(대표:양재영)에서 개발하였다.
에너스킨은 운동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은 물론 부상방지, 자세교정, 재활까지 다방면에 효과를 창출하는 기능성 의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NBA,NFL,PGA,UFC 등 굴지의 프로스포츠 리그 현직 선수들이 직접 에너스킨을 착용하고 훈련과 경기를 하며 그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입식 격투기 단체'맥스 FC'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에너스킨은 '입는 테이핑 에너지'라는 개념의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다. 실리콘 테이핑을 피부에 강력하게 입착 고정시켜 근육, 인대, 근막 및 관절을 보완하고 압박, 지압, 점혈, 경락 및 마사지 효과를 낸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스포츠 테이핑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에너스킨은 누구나 단지 입는 것만으로 전문적인 테이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품목은 긴팔, 반팔, 민소매, 5부팬츠, 무릎슬리브, 팔꿈치슬리브, 종아리슬리부 등 7개 라인업과 각각의 신체에 맞게 세분화 되어 있다.
후원 협약 후 에너스킨 제품을 선수단에게 바로 지급하며 사용법 등을 설명하였고 26일(토) 인천 홈경기부터 에너스킨을 착용하며 경기에 출전하였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 경우 부상 방지가 시즌 중 최우선 과제임으로 이번 에너스킨과 후원 협약을 통해 기능성 제품 착용을 통한 부상 방지 및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되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올시즌을 마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자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