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 ♥강수지 벌레 물리친 상남자 ‘리얼 연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28 07: 29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를 위해 상남자로 변신, 또 한 번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강수지의 곁에 온 벌레를 물리쳤다.
함께 전통시장에 다녀온 뒤 부쩍 김광규와 친해진 강수지가 흥미롭게 대화에 끼어 이야기 하는 도중 '꺄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날아다니던 무당벌레 한 마리가 얼굴에 달라붙었던 것. 김국진은 앉아있던 의자에 스프링이라도 달린 듯 즉각 반응을 보이며 강수지에게 다가가 얼굴에 붙은 무당벌레를 뗐다. 연인 강수지를 위한 김국진의 상남자 다운 면모에 현장은 청춘들의 부러움으로 가득 찼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시장나들이 중 “나랑 손잡고 한 바퀴 돌아요”라는 김광규의 장난스런 농담에 단칼에 “싫어요”하며 거절, 철벽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0분.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