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이수경, 김재원 정체 기억해냈다..당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27 22: 08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수경이 김재원의 정체를 기억해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버님')'에서는 현우(김재원 분)의 정체를 기억해내는 정은(이수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은은 현우가 3년 전 미국에서 자신이 만났던 골든스트리트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3년 전 정은이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을 했을 때, 현우가 새벽마다 샌드위치를 사서 갔던 것.

이에 정은은 "기억하는게 꼭 새벽 같은 시각에 와서 이상한 샌드위치만 주문해 먹길래 기억한다"며 반가워했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정은에게 당황한 현우는 지인에게 한정은의 정체를 물어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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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버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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