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성재가 흙길 집에도 대만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배우 이성재와 야구선수 이대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게스트를 만나기 전 먼저 흙길과 꽃길로 나뉘었다.
흙길도 괜찮다던 이대호는 꽃길이 됐다. 이성재는 흙길이 돼 이대호를 부러워하며 집으로 향했는데, 폐가에도 만족한 모습이었다. 오래됐지만 주방도 제대로 갖추고 있었고 방도 나름 그를 만족시켰다.
이성재는 흙길 집에서 보는 바다 풍경에 특히 만족했다. 결국 그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청소를 하면서 단장을 시작했고, 곧 기진매직 지친 모습으로 "수고했다 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성재는 "정말 수고했다. 나 집에서 한 달에 한 번 바닥 닦는다"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쓰면서 멤버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