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남자친구 없어..이상형은 강호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26 23: 39

 배우 진세연이 자신의 이상형을 ‘강호동’이라고 밝혀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진세연이 옥중화고에서 전학온 옥녀로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없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예뻐진 것이다. 이상형은 강호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나를 정말 정말 아껴주는 남자인데 호동이가 나한테 ‘전세젤예’라고 말해줘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전세젤예는 전 세계에서 제일 예쁘다는 뜻이다. 그녀의 발언에 모두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세연은 "원래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웃긴 이수근"이라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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