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기성용 결혼 이유, 최고의 1분 '14.98%'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26 10: 12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한혜진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3회는 12.0%(닐슨/수도권기준/이하동일)을 기록해 ‘1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49시청률도 6.1%로 지난 주(5.3%) 보다 0.8%p상승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한혜진이었다. 허지웅이 물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모습을 본 뒤, 어머님들과 ‘트라우마’에 대해서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다 한혜진은 어릴 적 학교 앞에서 기다렸던 ‘아저씨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등학교를 하교할 때 모르는 아저씨가 따라다녀 집에도 바로가지 못하고 다른 곳에 들렀다 집으로 향했다며 그 때‘아재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모 어머니는 “그때 생긴 아재 트라우마로 연하인 기성용을 만난 것 같은데.”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폭소에 빠트렸다. 이에 한혜진은 “몰랐는데 그랬던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해맑게 웃었다.
이 장면에서 시청률이 14.98%까지 치솟으며 거의 15%에 육박하는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뒤이어 신동엽도 어릴 적 5살 때 어머니와의 유치원 일화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빛나는 판단력을 자랑해 어머님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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