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공연, 완벽 100% 매진 "가장자리도 없어..처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25 18: 46

그룹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말그대로 100% 완벽 매진을 기록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콜드플레이 내한콘서트 예매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공연의 티켓팅은 23일과 24일 진행됐다.
정 부회장은 "무서워라! 나는 이런 공연예매를 처음 본다"며 "몇만명의 공연이라면 가장자리 주위로 안 팔린 표가 수백석-수천석 꼭 있기 마련이다. 폴맥과 레이디가가도 매진이라고 하나 정확히는 가장자리가 꽤 남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콜드플레이는 단 한 자리도 남김없이 문자 그대로 100.00% 매진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예매 상황은 아티스트 측에서 관심있게 실시간 파악하기 마련인데 이번 아시아 투어의 예매에서 가장 놀라운 결과라고 확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콜드플레이는 이 슈퍼콘서트의 22번째 주인공이다. 콜드플레이 콘서트는 2017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 nyc@osen.co.kr
[사진] 콜드플레이, 정태영 대표이사 부회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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