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선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25 15: 52

신지애(28, 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6시즌 최종전 둘째날 선두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 6448야드)서 열린 JLPGA 투어 리코컵(총상금 1억 엔) 2라운드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대회 2연패에 다가섰다.
김하늘(28, 하이트진로)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 등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써내며 신지애에 3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지희(37)가 2언더파 142타로 5위, 전미정(34, 진로재팬)과 강수연(40)이 공동 9위(이상 이븐파 144타)에 자리했다.
2년 연속 상금왕에 빛나는 이보미(28, 혼마골프)는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내며 배희경(24)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안선주(29, 요넥스코리아)는 공동 24위(6오버파 150타)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