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강동원X김우빈 파워..쇼케이스부터 초고속 매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25 14: 45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치니 파워가 대단하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레드카펫 쇼케이스 지정석이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오픈된지 14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5일 "레드카펫 쇼케이스 지정석(약 3,000석)을 11월 24일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 오픈한지 단 14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지난 11월 22일(화) 영화사 집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200석을 선 오픈했으며,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24일 오후 8시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한 약 3,000석의 지정석 무료 예매 역시 단 14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로써 4,000여 석 규모가 전석 매진된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전에 볼 수 없던 최대 규모인 만큼 역대급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켓팅에 실패한 예비 관객들은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실망은 이르다.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현장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최고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550만명을 동원한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더하며 오는 12월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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