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저전력, 저소음 미니 PC ‘DM265’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M265는 가로 178, 세로 34, 높이 178mm(스탠드 제외)로 책 한 권 사이즈다. 이 제품은 ▲윈도우 10운영체제(OS)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 ▲인텔 HD 그래픽스 530 ▲최대 2개의 스토리지(2.5인치 HDD or SSD 와 M.2) 적용 ▲ USB, 오디오, HD-디지털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 미니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는 것이 삼보컴퓨터의 설명이다.
DM265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를 탑재하여 기존 4세대 Haswell 대비 최대 22% 전력소비 감소 및 11% 성능 향상된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인텔 HD Graphics 530 내장 그래픽을 통해 FHD보다 4배 정밀한 UHD 해상도(4096x2304)를 지원한다.
또 DM265는 D-SUB(RGB)와 HD 디지털 포트를 활용할 수 있는 인텔 그래픽스를 이용한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오피스 365, 어도비 리더 등 기본적인 업무용 프로그램과 함께 GS인증을 받은 삼보컴퓨터만의 ‘TG 복원솔루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스템을 공장출하 상태 혹은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시켜주는 솔루션을 내장했다.
DM265는 데스크탑용 CPU 중 열설계전력(TDP) 최소인 35W CPU 적용,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 인증 및 친환경사무기기 에너지 절전 인증을 받았다. 삼보컴퓨터는 "도서관의 일반적인 소리(40dB)보다 낮은 34.8dB로 사무환경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삼보컴퓨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