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떠오르는 청춘의 아이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25 11: 15

[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남주혁이 청춘 드라마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고 있다.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남주혁은 굵직한 학원 드라마와 청춘 드라마에 출연하며 풋풋한 청춘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 이미지의 시작은 남주혁의 데뷔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였다고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의 청량한 분위기와 교복을 입은 남주혁의 풋풋한 모습이 잘 맞아떨어지며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남주혁은 KBS 2TV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와 tvN ‘치즈인더트랩’에 차례로 출연하며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후아유’에서는 고등학교 수영선수 한이안 역을 맡아 스포츠와 청춘이라는 단어가 주는 떨림과 첫사랑의 느낌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캠퍼스와 어울리는 유쾌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남주혁은 더욱 발랄하고 유쾌해진 청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뺀질하고 장난기 많지만 한 구석에는 아픈 트라우마도 간직하고 있는 정준형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후아유’에 이어 또 다시 연기하게 된 수영선수 역할도 남주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청춘 느낌을 더욱 배가시킨다.
상대역인 이성경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모델 출신인 두 연기자들의 훈훈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들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김복주(이성경 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신경쓰고 챙겨주고 보호해주는 준형의 모습에 많은 소녀팬들이 열광했다.
‘남주혁에게 설렌다’, ‘남주혁 너무 멋있다’ 등 쏟아지는 네티즌의 반응은 요즘 남주혁의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남주혁이 보여주는 청춘의 이미지가 대중에게도 좋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 남주혁이 보여줄 또 다른 청춘의 모습도 기대되는 바다. /mk324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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