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야심작 '리니지2 레볼루션', 12월 14일 출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1.25 10: 24

넷마블의 기대작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일을 확정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12월 14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동시 출시된다. 
'레볼루션'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레볼루션은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넷마블은 지난주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2016'에서 레볼루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전예약자 수는 300만을 넘어섰다. 출시 전까지 이용자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고 오는 12월 4일까지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yj01@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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