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환 아나운서, 잔머리 깍두기 등극.."선배들 심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1.25 08: 03

 오는 11월 27일,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최영주, 최영아, 이현경, 정미선, 유경미, 김환, 김주우, 조정식 등 SBS 간판 아나운서가 함께한 ‘2016 집밥 나눔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SBS 아나운서들은 ‘2016 집밥 나눔 프로젝트’를 맞이해 이웃과 함께 나눌 ‘집밥’ 메뉴를 선정하기 위한 불꽃 튀는 3:3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김환 아나운서는 SBS 8시 뉴스 스케줄로 불가피하게 함께하지 못한 정미선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대신해 ‘만능 도우미’ 일명 ‘깍두기’로 선정됐다.

김환은 요리하는 아나운서들을 보며 “정말 선배님들이 이렇게 심각한 건 처음 본다. 뉴스 할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선배들의 요리 열정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요구사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참다못한 김환은 선배들의 심부름을 요리조리 피하며 잔머리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잔머리 귀재’ 김환의 활약상은 오는 27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 gat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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