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MS 윈도우 게임,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즐긴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24 10: 31

PC에서만 가능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게임이 iOS에서도 가능해졌다.
23일(현지시각) IT 전문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MS가 혼자하는 게임(Microsoft Solitaire Collection)을 안드로이드에서는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도 가능하도록 출시했다. 온라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MS 혼자하는 게임은 PC 이용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클래식 윈도우 게임이다. 1990년 출시된 윈도우 3.0버전부터 존재했다. 윈도우를 깔게 되면 번들로 존재해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그동안 다양한 앱들이 존재하긴 했지만 모바일용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MS는 5가지 종류의 혼자하는 게임을 무료로 내놓았다. 클론다이크 타임리스 앤 클래식 솔리테어를 비롯해 스파이더, 프리셀, 트리픽스, 피라미드 등이 그것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이튠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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