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역시나 철통보안, 6人 결전의 날 맞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24 10: 00

tvN '신 서유기' 시즌3가 철통보안 속에서 결전의 날을 맞이했다. 
지난달 OSEN 단독 보도로 '신 서유기' 시즌3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제작진은 "정해진 바 없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그러나 24일 '신 서유기' 시즌3 촬영이 시작됐고 여섯 남자는 이날 중국으로 떠나 5박 6일간 웃음 사냥에 나선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출연진 쪽 관계자들 역시 구체적인 오프닝 장소와 촬영 과정, 비행기 출국 시간 등을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 
나영석 PD 표 은밀한 촬영이 시작된 셈이다. 지난 시즌 역시 제작진이 멤버들을 한 명씩 픽업해 단체 출국했는데 올해도 매니저 없이 제작진과 연예인들만 출국해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할 전망이다. 
'신 서유기' 시즌3는 기존 멤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에 새 멤버 규현, 송민호를 품었다. 멤버 변화로 새로운 웃음을 꾀하고 있는 것. 
이들 여섯 남자가 중국에서 어떤 예측불허 웃음을 자아낼지 벌써 기대가 모아진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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