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윗가이→상남자..백성현, OCN '보이스'로 3단 변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24 09: 23

백성현이 아역 이미지에 스윗가이 느낌을 버리고 상남자로 변신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24일 "백성현이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합류한다. 익숙한 스윗가이 면모를 벗어 던지고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이미 장혁, 이하나, 예성이 출연 확정을 확정지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은 극 중 진혁(장혁 분)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로 진혁의 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열혈 형사 심현호 역을 맡았다. 거친 매력을 여과없이 뿜어낼 전망이다. 
백성현은 "2년 전 OCN 드라마 '처용'에서도 짧게 형사 역으로 출연했었다. '보이스'라는 좋은 작품에서 다시 형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말했다. 
'보이스'는 내년 1월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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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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