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학대 무혐의' 피트, 추수감사절에 자식들 못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24 07: 06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명절을 떨어져 보낸다.
피트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이혼 소송 중인 졸리, 그리고 그의 여섯 아이들과 떨어져 지낼 것이라고 피플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FBI에 의해 최종 아동 학대 관련 최종 무혐의를 받았지만 여전히 양육권을 놓고 졸리와 법정 다퉁 중이다. 아이들은 현재 엄마와 살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명절에는 함께 보내지 못할 전망이다.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상당한 피트로서는 괴로운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하루종일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도 말했던 바다.
한편 앞서FBI는 브래드 피트가 아들 매덕스를 학대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무런 혐의가 없다"며 사건을 종료한 바다.
FBI는 LA카운티 아동-가족 서비스부서의 협조를 받아 이 사건을 수사했다. 그 결과 아동 학대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브래드 피트의 손을 들어줬다.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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