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체육돌 이민혁을 이겨라, 다현 승부욕 발동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23 18: 17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체육돌'다운 기량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 is 뭔들 시즌2' 코너 게스트로 이민혁이 등장했다.
이민혁은 아이돌 대표 체육돌이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많은 종목을 휩쓸고 있는 바. 정형돈과 데프콘은 그의 등장부터 반기지 않았다.

이민혁이 선보인 동작은 앉아 있다가 물구나무 서기. 이를 성공하면 조기 퇴근이 가능했고, 이민혁은 분량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MC들은 물론 다현도 어려워했다. 다현은 가녀린 몸매에도 넘치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이기지 못하면 좌절하는 모습에 MC들과 주헌, 잭슨은 그녀를 달래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때 주헌은 아예 양반다리도 힘겨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희망 잭슨은 성공하진 못했어도 거의 밀접한 자세로 박수를 받았다. 결국 이민혁과 잭슨의 대결로 좁혀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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