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부활...세부 내용 공개는 아직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1.23 17: 30

지난 해 사라졌던 애플의 공식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가 부활했다. 
‘테크크런치’ ‘마샤블’ 등 외신들은 애플이 오는 25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하루 동안 특별 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워치의 이미지와 함께 “금요일을 기다리기는 힘들어(Friday can’t come soon enough)”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할인 소식을 전했다. 해당 페이지에 덧붙여진 문구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리스트 등 세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사이버 먼데이와 함께 미국의 연간 최대 할인 행사 중 하나로 꼽히다. 애플은 2014년까지는 기간에 맞춰 애플 제품들을 할인했지만, 지난 2015에는 두 행사 모두 참가하지 않았다.
애플은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빠른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재고가 있는 제품에 한해 오후 5시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 한해 재고품을 당일 가져가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yj01@osen.co.kr
[사진] 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