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희철, 대세 굳힌다"..'립스틱프린스' 1MC 주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1.23 15: 59

'물오른' 김희철이 확실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생애 첫 단독 MC로 나서는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연출 한리나)를 통해서다.
'립스틱프린스'는 화장을 아는 섹시한 남자, 이른바 '화섹남'을 다루는 파격 메이크오버쇼. '메이크업은 여자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보이그룹 아이돌들이 직접 출연해 소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블락비 피오와 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 그리고 '조상돌' 토니안의 출연만으로, 티저 공개부터 이미 충분히 '핫'한 이슈를 불러모았다.

특히 김희철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팬텀싱어', 채널A '싱데렐라', SBS '꽃놀이패' 게스트 출연 등으로 우주의 기운을 받은듯한 '드립력'으로 주목받고 있음은 물론, 민경훈과의 콜라보곡 '나비잠'으로 음원차트 1위까지 등극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
때문에 1MC로 진행자의 역량까지 확인할 수 있는 '립스틱프린스'야말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김희철의 '대세 굳히기' 검증으로서는, '딱'이라는 평가다. '예쁜 남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우주대스타' 김희철만이 가능한 4차원 진행은 선후배 아이돌들과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손앤박' 손대식과 박태윤은 뷰티멘토로 나서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업 기술을 전수하며, 매회 '프린세스'가 출연해 출연자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받는 대목 역시 김희철의 진행과 더불어 '립스틱프린스'의 기대 요소다.
김희철의 단독 MC로 큰 관심을 받게 될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는 오는 28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12월 1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 gato@osen.co.kr
[사진] OSEN DB, '립스틱프린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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