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내 앨범도 기자간담회 안했는데...절친 모조라서 참석”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1.23 15: 31

[OSEN=김성현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팝피아니스트 모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테이는 23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팝피아니스트 모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쇼케이스 현장에 응원차 참석했다.
이날 테이는 “모조의 앨범을 가장 기다린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모조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10년간 봐왔다. 앨범을 다시 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기뻤다”며 “제 앨범 나왔을 때도 기자간담회를 안했는데, 모조가 한다고 해서 이렇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공개된 모조의 세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은 총 4곡으로 구성됐다. 강렬함과 세련됨,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과 메시지가 압축된 독특한 트랙들이 인상적이다./ coz306@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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