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의료사고, 25일 1심 선고.."유족 입장 밝힌다"[공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23 09: 55

故신해철의 의료사고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동부지법 1호 법정에서 열린다.
고인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밝히며 "이날 재판에는 미망인 윤원희 씨도 참석하며, 재판 후 현장에 있는 취재진에게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
앞서 2014년 10월 27일 故신해철의 의료사고 이후 담당 의사가 업무상과실치사로 형사 기소 됐고, 지난 10월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하현국) 심리로 진행된 11차(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이 구형됐던 바다.

한편 故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장절제 및 유착박리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사망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