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군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방부와의 협업을 통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부대 약 6,000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공연명은 ‘2016 군인의 품격’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공연, 토크쇼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 ‘2016 군인의 품격’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당신만이’ 두 편을 각 5회씩 총 10회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2군수지원사령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 번의 공연을 가졌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