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강호동과 배우 이시영이 '2016 S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영은 '2016 SBS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이로써 이시영은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이경규, 강호동과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경규는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SBS 연예대상 MC로 활약하게 됐으며, 이시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SBS 연말 시상식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특히 이경규와 강호동은 현재 방송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예능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며, 이시영 역시 강호동과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2016 S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5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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