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22 06: 50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후쿠시마현에 쓰나미 경보, 아오모리현에서 지바현까지 태평양 측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연안이나 강가에 있는 사람들은 즉각 안전한 장소로 피난하도록 했다. 아직까지 피해 상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후쿠시마 지역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했던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 돼 대재앙을 부른 바 있다 ./what@osen.co.kr 
[사진] 기상청 자료. 아래 사진은 지진과 쓰나미 속보를 전하고 있는 일본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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