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측 "12월 27일 개최..다른 문제 파악중"[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21 18: 12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측이 현재까지 12월 27일에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21일 OSEN에 "다른 문제들에 관해서 저희들이 파악 중에 있다"며 "답변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 현재까지는 12월 27일에 영화제가 열린다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대종상영화제가 내분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인총연합회와 김구회 대종상 조직위원장이 대립 중이라고 전했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지난 14일 12월 27일, 세종대에서 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여기에 더해 시상식 중계채널도 확정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떠오르며 영화제 개최 자체에 잡음이 일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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